얼음을 넣어 밥을 지으라고?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 방법은 실제로 밥을 더 맛있게 만드는 또 하나의 비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트위터 유저 토모(@tomos0105)가 쌀가게에서 전수받았다는 밥 짓는 비법 한번 알아볼게요.

밥에 얼음을 넣는 방법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평소처럼 쌀을 씻어서 밥솥에 담은 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얼음 2~3개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40~60분간 놔두어 불려줍니다. 여유 시간이 없다면 미지근한 물에 10~15분 정도 불립니다. 얼음은 쌀 1컵당 1개를 넣으면 됩니다.
얼음을 넣는 이유
과학적인 설명에 따르면 얼음을 넣으면 쌀의 수분 흡수 시간이 늦춰져서 쌀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아미노산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효소가 쌀알의 단맛을 분해하는 것을 방지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얼어 있던 밥을 데우는 방법
얼어 있던 밥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밥이 마르고 푸석해지는 문제가 있는데요, 이때 얼음 2~3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얼음이 서서히 녹아 쌀알에 침투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뿌려 해동하는 방법보다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얼음을 활용한 밥 지으기는 단순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랍습니다. 얼음을 활용하여 밥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요약
얼음을 활용한 밥 지우기는 일본의 한 비법으로, 쌀의 맛과 식감을 더욱 부드럽고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얼음을 넣어 밥을 지으면 햅쌀, 묵은쌀에 상관없이 쫀득하고 윤기가 넘치는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얼어 있던 밥을 데울 때도 얼음을 활용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비법을 활용하여 더 맛있는 밥을 즐겨보세요!
